사람은 살면서 많은 글을 접합니다.
책, 뉴스, 게시글, 광고문구 등..
각 글들은 저마다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.
어떤 주제가 좋고, 어떤 이슈에 흥미 있고, 어떤 제품이 사고 싶고..
그렇게 흡수한 정보들이 쌓여 성격과 취향이 생기게 됩니다.
그 말은 곧 타인의 글로부터 나의 자아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.
누군가가 무엇을 좋아하고, 그것에 대한 글을 쓰고, 그것을 또 누군가가 읽게 되고.
어쩌면 진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통창구는 바로 글일지도 모릅니다.
1. 좋아하는(쓰고 싶은) 것들을 맘껏 표현할 수 있다.
2. 어렴풋이 떠올랐던 것을 글로 옮기면서 나 자신에 대해 명확해진다.
3. 그 과정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키운다.
4.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소통도 할 수 있다.
5. =재미있다!